여현수 정하윤 신혼여행
배우 여현수와 정하윤이 신혼여행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지난 8일 결혼식을 올린 여현수 정하윤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신혼여행이 어땠냐?’는 MC들의 질문에 정하윤은 “꿈도 안 꾸고 푹 잤다”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이에 MC 김한석은 “그러고 보니 정하윤은 잠을 푹 자서 화장이 잘 먹었는데, 여현수는 눈이 빨갛다”며 의아해했다.
여현수는 “결혼은 정말 한번만 해야겠다. 맥주 한 잔 마시고 눕자마자 잠들었다”며 “결혼식이 어떻게 지나 간지도 모르겠다. 그냥 쑤욱 지나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현수 정하윤 신혼여행’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현수 정하윤 신혼여행 부럽다”, “두 분 행복하게 사세요”, “결혼식 올린 날은 정말 정신없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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