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최수형. 사진제공|크리컬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두 도시 이야기’ 등에 출연하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한 최수형이 13일 밤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퍼펙트싱어VS’에 출연해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5일 녹화를 마친 최수형은 첫 예능 출연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여유로 방청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압도적인 성량과 가창력을 아낌없이 과시하며 뮤지컬 배우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최수형은 “뮤지컬 배우로서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고심이 많았는데 ‘퍼펙트싱어VS’에서 색다른 경험을 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수형은 현재 서울 대학로 아트원시어터에서 공연하는 연극 ‘클로져’에서 이윤지, 차수연, 신성록, 서범석 등과 호흡을 맞추며 열연 중이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