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과자 먹다 걸렸다? 누리꾼 제보에 이광수 재치있는 위로.
배우 이광수가 최근 입대한 배우 송중기를 걱정했다.
이광수는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많이 힘든거니?”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얼마 전 입대한 송중기의 근황을 전한 누리꾼의 글을 캡쳐한 것. 이 글에는 “내 친구가 훈련소 교관인데, 송중기 몽쉘 훔쳐 먹다가 걸렸대. 사람이긴 사람이네”라는 글이 적혀 있다.
사실 이 글의 진위 여부를 확인 할 방법은 없다. 다만 누리꾼의 제보를 접한 이광수가 친구인 송중기에게 건네는 재치있는 위로가 눈길을 끈다.
한편 제22사단 신병교육대대 고위 관계자는 최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송중기 훈련병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다. 잘 적응하고 있는 것은 물론 훈련병 동기들과도 잘 지내는 것으로 안다. 성실하고 원만한 성격인데다 훈련이 힘들 법도 한데 힘든 내색조차 하지 않다고 들었다”며 송중기의 근황을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