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과자 먹다 걸렸다?…누리꾼 제보에 이광수 “많이 힘든거니?”

입력 2013-09-12 09: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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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과자 먹다 걸렸다? 누리꾼 제보에 이광수 재치있는 위로.

송중기 과자 먹다 걸렸다? 누리꾼 제보에 이광수 재치있는 위로.

‘송중기 과자’

배우 이광수가 최근 입대한 배우 송중기를 걱정했다.

이광수는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많이 힘든거니?”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얼마 전 입대한 송중기의 근황을 전한 누리꾼의 글을 캡쳐한 것. 이 글에는 “내 친구가 훈련소 교관인데, 송중기 몽쉘 훔쳐 먹다가 걸렸대. 사람이긴 사람이네”라는 글이 적혀 있다.

사실 이 글의 진위 여부를 확인 할 방법은 없다. 다만 누리꾼의 제보를 접한 이광수가 친구인 송중기에게 건네는 재치있는 위로가 눈길을 끈다.

한편 제22사단 신병교육대대 고위 관계자는 최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송중기 훈련병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다. 잘 적응하고 있는 것은 물론 훈련병 동기들과도 잘 지내는 것으로 안다. 성실하고 원만한 성격인데다 훈련이 힘들 법도 한데 힘든 내색조차 하지 않다고 들었다”며 송중기의 근황을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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