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또 1회 징크스’ 류현진, 1회 3피안타 2실점

입력 2013-09-12 11: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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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다시 한번 1회 징크스에 울며 2실점하는 등 초반부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회초 수비에서 A.J. 폴락(26)과 윌리 블룸퀴스트(36)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1,2루 위기를 자초했다.

이후 류현진은 ‘천적’으로 불리는 폴 골드슈미트(26)와의 대결에서 1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아 1실점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계속된 무사 1,3루의 위기에서 1점을 더 내줬지만 마틴 프라도(30)를 병살타로 잡아냈고, 아론 힐(31)을 2루 땅볼로 잡으며 이닝을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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