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사진-추신수 아님^^”… 추신수와 싱크로율 100%

입력 2013-09-12 13: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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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사진=MBC 제공-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방송인 전현무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해 화제다.

화제가 된 전현무의 사진은 12일 MBC가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 관한 보도자료와 함께 배포한 것.

사진 속 전현무는 마침 추신수의 소속팀 신시내티 레즈의 빨간색 모자를 착용하고 있어 두 사람은 더욱 닮아 보였다.

해당 보도자료에 따르면 전현무는 "일단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매일 보고 지나갔던 곳이고 들어온 적이 없었던 곳인데 내부는 처음 봤으니까 모든 것이 새롭다"고 밝혔다.

이어 청취율 1위의 공약을 묻는 질문에는 "망가지는 건 많이 보여드렸으니, 오히려 보여드린 적이 없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라디오 뉴스를 진행해 보면 어떨까 싶기도 하다"고 이색 공약을 내세우기도 했다.

이러한 내용의 보도가 나간 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의 누리꾼은 전현무의 사진이 추신수와 매우 흡사하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전현무 역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터뷰 내용이 실린 기사를 링크하며 ‘사진- 추신수 아님^^’라는 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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