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공룡 화석 발견, 두 마리 서로 싸우다 그만…

입력 2013-09-12 15: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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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공룡 화석 발견

희귀 공룡 화석이 발견돼 화제다.

지난 9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006년 미국 몬타나에서 발굴된 공룡 화석이 오는 19일 미국 경매시장에 오를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공룡 화석은 육식공룡 ‘나노티라누스’와 초식공룡 ‘트리케라톱스’가 함께 엉켜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필립 매닝 영국 맨체스터 대학 교수는 이 화석에 대해 “과거 두 공룡이 싸우다가 죽어 화석이 됐으며 놀라울 정도로 상태가 좋다”며 “극도로 희귀한 화석으로 어느 박물관에서든 중앙에 위치하게 될 만큼 가치가 높다”고 높게 평가했다.

한편 희귀 공룡 화석의 예상 낙찰가는 600만달러(약 65억원)에서 900만 달러(약 97억원)사이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희귀 공룡 화석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희귀 공룡 화석 발견 신기하네” “희귀 공룡 화석 발견 새로운 발견이네” “희귀 공룡 화석 발견 희귀 가치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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