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호우주의보 발령 ‘돌풍과 벼락 동반 국지성 호우’

입력 2013-09-13 09: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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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호우주의보. 사진=기상청.

‘수도권 호우주의보’

수도권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13일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영서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아침 경기 군포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강원 영서, 충남 지방에도 20mm 정도의 비가 내리고 있다.

‘수도권 호우주의보’는 서해상에 형성된 강한 비구름의 영향이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13일 낮 까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내릴 전망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비는 14일 오후부터 갤 전망이다.

한편 수도권 호우주의보 발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도권 호우주의보, 비 피해 없기를” “수도권 호우주의보, 이제 가을이 오려나” “수도권 호우주의보, 너무 많이 내리지는 않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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