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기부,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에 1570만원 쾌척

입력 2013-09-13 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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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기부

방송인 클라라가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의 가슴재건수술 비용을 기부했다.

클라라는 12일 사랑의 열매 나눔회관에서 열린 소설펀딩 기부금 전달식에서 1570만8000원을 쾌척했다.

해당 성금은 클라라가 누리꾼 26만여 명과 함께 자신의 SNS에서 펼쳤던 기부 이벤트를 통해 모은 것으로, 1000만원은 클라라가, 나머지 570만원은 누리꾼들이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클라라는 “많은 분들께 받은 관심과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어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많은 분들의 동참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라라는 추첨을 통해 개인 후원자 한 명을 선발해 데이트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사진출처│사랑의 열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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