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 화제에 ‘가장 못생긴 개’도 ‘눈길’

입력 2013-09-13 16: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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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가 화제에 오르자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개도 회자되고 있다.

13일 방송된 SBS ‘생생지구촌’은 2014년 기네스북 이색 신기록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로 ‘밀리’라는 이름의 개가 소개됐다.

밀리는 푸에르트리코에 사는 치와와로 키가 3.8인치(약 9cm)에 불과하다고 알려졌다.

밀리의 소식이 알려지자 미국 캘리포니아 핸퍼드 지역에서 살았던 가장 못생긴 개 ‘요다’가 누리꾼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차이니즈 크레스티드와 치와와 잡종인 요다는 지난 2011년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요다는 0.9kg의 작은 체구에 가늘고 긴 다리, 튀어나온 혀까지 영화 ‘스타워즈’의 ‘요다’를 닮았다. 요다는 지난해 3월 세상을 떠났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 정말 귀엽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 요다는 못생겨도 매력 있어”,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 밀리는 정말 너무 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가장 못생긴 개’ SBS·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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