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30살 연하 열애…결국 무대인사 불참 “뜨거운 관심 부담”

입력 2013-09-13 17: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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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30살 연하 열애. 동아닷컴DB

백윤식 30살 연하 열애 화제…영화 ‘관상’ 무대인사 불참 결정
배우 백윤식이 30살 연하의 방송 기자와의 열애설이 화제를 모으자 첫 공식 일정인 영화 ‘관상’ 무대 인사에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윤식이 출연하는 영화 ‘관상’ 측과 소속사 측은 백윤식이 열애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부담을 느껴 결국 무대인사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애초 백윤식은 9월 14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관상' 무대 인사에 참여해 송강호, 이정재, 조정석 등과 함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정 바로 전날인 13일 열애설이 보도되며 갑자기 무대 인사에 대한 취재 요청이 빗발쳤고 결국 백윤식이 불참을 결정, 한재림 감독과 송강호 이정재 조정석만 개봉 첫주 무대 인사에 나선다.

한편, 백윤식은 30살 연하의 방송 기자와 1년 3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13일 인정했다. 아들인 백도빈과 며느리인 정시아도 알고 있으며 응원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백윤식의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버지 백윤식의 사랑을 응원하다니, 백도빈-정시아도 멋지다", "백도빈-정시아 부부, 진짜 마음이 어떨까?", "아무리 그래도 네 살 차이 시아버지 여자 친구는 좀", "배우라 그런가? 백도빈-정시아, 정말 쿨한 아들과 며느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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