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챔피언십골프대회 우천 순연. PGA 투어 홈페이지 화면 캡처.
[동아닷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인 BMW 챔피언십골프대회 4라운드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
대회 장소인 미국 일리노이 주 레이크 포리스트의 컨웨이 팜스 골프장(파71)에 폭우가 쏟아졌고 결국 대회 조직위원회는 16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부터 경기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총 70명의 선수 중 6명만이 경기를 모두 마쳤다.
3라운드를 마친 현재 1~5위까지 모두 미국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짐 퓨릭이 13언더파 200타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스티브 스트리커, 브랜트 스네데커, 잭 존슨, 타이거 우즈가 각각 1타 차이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