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경 유재석’
개그맨 최승경과 ‘유느님’ 유재석의 과거사진이 새삼 화제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승경과 유재석 풋풋했던 시절’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한 방송에 출연한 최승경이 과거 유재석과 찍은 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사진 속 최승경과 유재석은 다정히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등산을 하는 듯 보인다. 또 앳된 유재석의 외모가 눈길을 끈다. 최승경과 유재석은 1991 KBS 대학 개그제에서 장려상으로 입상해 개그맨으로 활동하게 됐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풋풋하다”, “최승경 이때만 해도 엄청 뚱뚱했네…살 잘 빼셨어요”, “최승경 유재석 아직도 좋은 사이로 지내려나”, “두 사람이 지금 서로 애아빠가 돼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승경의 아들 준영 군은 1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준수의 친구로 출연했다. 이번 출연은 최승경의 절친인 이종혁의 깜짝 제안으로 이뤄졌다.
사진|‘최승경 유재석’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