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년 된 유리병 편지 발견 ‘가장 오래된 유리병 편지’ 기네스북 올라

‘107년 된 유리병 편지 발견’

‘107년 된 유리병 편지 발견’이 화제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12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토피노 해변에서 ‘107년 된 유리병 편지’가 발견됐다.

발견된 ‘107년 된 유리병 편지’는 기존 98년 된 편지를 제치고 가장 오래된 유리병 편지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107년 된 유리병 편지를 발견한 스티브 서버는 모래사장에 누워 있다가 파도에 떠밀려온 유리병을 우연히 발견했으며 이 편지가 가치가 있으리라 판단해 편지를 꺼내지 않고 그대로 보관했다.

편지는 107년 세월의 흐름에 일부분만을 알아볼 수 있었으며 1906년 10월 29일에 얼 윌러드라는 사람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워싱턴으로 가던 중 바다에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07년 된 유리병 편지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07년 된 유리병 편지 발견, 107년 동안 무사히 바다를 떠돌았다니”, “107년 된 유리병 편지 발견, 내용이 궁금해”, “107년 된 유리병 편지 발견,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107년 된 유리병 편지 발견’ 메트로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