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자별’ 하연수
배우 하연수가 7살 연하 배우 여진구와의 키스신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하연수는 16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패리얼팰리스에서 열린 ‘감자별’ 제작발표회에서 “미안했다”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연수는 전작 ‘몬스타’에서 용준형과 키스신을 찍은 방 있다. 그는 이를 언급하며 “촬영 시간은 비슷했다. 용준형은 경험이 있어서 더 수월했던 것 같고, 여진구는 키스신이 처음이라더라. 미안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진구는 “성인 연기를 하기에 어려서 걱정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내가 청소년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다”고 말해 한 번 더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감자별 하연수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자별 하연수 예쁘다", "감자별 하연수 말하는 거 귀엽다", "감자별 하연수와 여진구라니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연수는 극 중 아르바이트로 가장 노릇을 하면서 꿋꿋하게 사는 나진아 역을 맡아 여진구(홍혜성 역)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23일 밤 9시 15분에 첫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감자별 하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