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3회도 완벽투… 8타자 연속 범퇴

입력 2013-09-17 11: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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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1회 2실점에도 불구하고 2회와 3회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2로 뒤진 3회말 수비에서 애리조나 선발 투수 트레버 케이힐(25)을 투수 앞 땅볼로 잡아냈다.

이후 A.J. 폴락(26)을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윌리 블룸퀴스트(36)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 출루 시키지 않은 채 이닝을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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