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추석 심경글, 알고보니 철학자의 명언 “깜짝 놀랐네!”

입력 2013-09-17 17: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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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추석 심경글

‘수지 추석 심경글’

‘수지 추석 심경글’이 화제다.

수지는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같이 있으면 좋겠지만 또 멀리서도 지켜봐 줄 수 있는”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누군가를 향해 남긴 듯한 수지의 이 심경글이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수지의 혼란스런 심경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았다.

그러나 이 글은 철학자 에리히 프롬의 명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지가 가족을 향해 남긴 메시지”라고 해명했다.

‘수지 추석 심경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추석 심경글, 깜짝 놀랐네”, “수지 추석 심경글 가족을 향한 메시지구나”, “수지가 대세는 대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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