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1년만에 ‘빛이 되어줘’로 컴백…티저 공개

입력 2013-09-17 20: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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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빛이 되어줘’

블락비 ‘빛이 되어줘’

그룹 블락비가 약 1년여 만의 공백을 깨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최근 새로운 소속사 세븐시즌스로 둥지를 옮긴 그룹 블락비가 약 1년여만의 컴백을 알리며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빛이 되어줘’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블락비는 기존의 자유분방한 아이돌 밴드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진중함이 담긴 티저를 공개하며 오랜만의 컴백에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들에게 둘러 쌓여 맞고 있는 유권의 씬은, 팬들 사이에서 더욱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일게 만들고 있으며 그로 인해 계속해서 티저 영상의 조회수가 올라가고 있다.

블락비의 ‘빛이 되어줘’ 티저를 접한 누리꾼들은 “블락비 빛이 되어줘 기대된다”, “블락비 빛이 되어줘 노래 좋을듯”, “블락비 빛이 되어줘, 이젠 무탈히 활동할 수 있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존의 분위기에서 한층 성숙해지고 차분해진 블락비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곡 ‘빛이 되어줘’는 오는 23일 월요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10월 2일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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