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섭외 거절, “김구라가 MC면 나 안해!” 버럭

입력 2013-09-18 1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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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섭외 거절

박명수 섭외 거절이 알려지면서 '독설 개그'로 유명한 김구라 반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명수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위인전 주문 제작소’에 섭외 요청을 받았으나 이 프로그램의 MC가 김구라인 것을 알고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진행된 위인전 주문 제작소 녹화에서 제작진과 MC 군단은 영상 위인전을 주문할 연예인 섭외에 나섰고 박명수를 찾아갔다. 처음엔 ‘좋다’던 그가 MC가 김구라인 것을 알고 황급히 거절한 것.

때문에 김구라의 반응이 어땠을지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박명수 섭외 거절 둘이 진짜 사이 안 좋나” “박명수 섭외 거절 김구라 무서워하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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