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유민상 5천만원 획득… “황현희 이겼다!”

입력 2013-09-24 21: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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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5천만원 분리수거’

‘1대 100’ 유민상 5천만원 획득… “황현희 이겼다!”

개그맨 유민상이 우승상금 5000만 원을 획득했다.

유민상은 24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개그콘서트’ 내 브레인임을 과시했다.

이날 유민상은 자신을 ‘개그콘서트’의 브레인이라고 칭하면서 뛰어난 퀴즈 실력을 보였고, 최후의 3인까지 살아남았다.

유민상은 마지막 문제에서 분리수거의 수와 같은 한자를 찾는 문제를 만났다. MC 한석준은 “정확한 한자풀이는 틀렸지만 이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민상은 “황현희 이겼다!”며 소리치며 “아이스크림 황도 피자 우표수집 등 오늘 문제와 연관된 모든 것을 하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너무 걱정했다. 3명까지 왔으니 됐다 싶었는데 이렇게 최후의 1인까지 하다니”라며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한석준은 “2단계 3단계에서 힌트를 써왔던 유민상이 우승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배가시켰다.

사진|‘유민상 5천만원 분리수거’ K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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