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다저스 라인업 발표… 엘리스와 배터리

입력 2013-09-25 07: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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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시즌 14승에 재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과 함께 할 LA 다저스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류현진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류현진은 지난 12일과 1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연속 패전을 만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이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 지은 LA 다저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야시엘 푸이크(23)와 좌익수 칼 크로포드(32)를 배치했다.

이어 팀 득점을 책임질 클린업 트리오에는 유격수 핸리 라미레즈(30))-1루수 아드리안 곤잘레스-중견수 맷 켐프(29)가 자리했다.

또한 이를 뒷받침할 하위 타선에는 3루수 후안 유리베(34)-포수 A.J. 엘리스(32)-2루수 마크 엘리스(36)가 나선다.

한편, 류현진의 시즌 29번째 선발 등판 경기는 한국시각으로 25일 오전 11시 15분 시작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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