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첫 타석부터 안타 ‘타격 감 폭발’… 신시내티 뉴욕메츠

입력 2013-09-25 08: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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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신시내티 뉴욕메츠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내며 뛰어난 타격 감을 이어나갔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말 팀의 선두 타자로 나서 뉴욕 메츠의 선발 투수 조나단 니세(27)를 상대로 중견수 앞으로 향하는 안타를 때려냈다.

지난 24일 경기에 이은 2경기 연속 안타. 앞서 추신수는 24일 연장전 끝내기 안타 포함 6타수 3안타 2타점 2도루를 기록했다.

이후 추신수는 2루까지 진루한 뒤 라이언 루드윅(35)의 안타 때 홈을 파고 들었지만 아웃돼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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