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배우다 이준, “이다희와 함께…” 고백

입력 2013-09-25 15:47:3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는 배우다 이준’

그룹 엠블랙의 이준이 배우 이다희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준은 25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배우는 배우다’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준은 “모 프로그램에서 배우 이다희에게 이상형을 물어봤는데 나라고 답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집에서 방송을 보고 있었는데 감동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렇게 아름다우신 분이 왜 하필 나를 선택하셨나 싶었다.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제작보고회 진행자로 나선 박경림이 이준에게 영상편지를 요구하자 이준은 “이다희 선배, 방송을 보고 엄마와 함께 정말 좋아했다. 엄마는 ‘내 아들이 선택됐다’며 대견해 하셨다”고 밝혔다.

이준은 “저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고 언제 뵐 지는 모르겠찌만 인사 나누고 싶다”며 “드라마 챙겨보겠다. 이번에는 이다희 씨가 집에서 어머니와 기사 보고 기뻐하셨으면…”이라고 덧붙였다.

‘배우는 배우다 이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우는 배우다 이준, 둘이 잘 어울릴 듯”, “배우는 배우다 이준, 선남선녀 만나겠네”, “배우는 배우다 이준, 분위기 묘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 ‘배우는 배우다’ 스틸컷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