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시어머니 앞에서 알몸으로 활보”

입력 2013-09-26 08:50:3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라스' 크리스티나

'라스' 크리스티나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시어머니 앞에서 알몸으로 돌아다닌다고 고백해 화제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왜 저래' 특집으로 신봉선, 장동민, 크리스티나, 일반인 송호준이 출연했다.

이날 크리스티나는 "시어머니 앞에서 알몸으로 다니냐"는 MC들의 질문에 "집에서 샤워를 하면 브래지어에 티팬티 하나만 입고 돌아다닌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편하다. 그래서 시어머니에게도 권유했지만, 아직까지 내 앞에서 알몸을 보여준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크리스티나는 알몸으로 활보할 때 남편의 반응도 소개했다. 크리스티나는 "남편은 내가 벗고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장에는 크리스티나의 성악가 남편이 자리해 방송 내내 흡족한 미소를 보였다.

한편 크리스티나는 이날 UN의 인턴으로 근무한 것과 이태리 밀라노에서 남편을 만나게 된 사연과 러브스토리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은 일반인 출연자 송호근 씨가 출연해 세계 최초로 개인 인공위성을 쏘아 올린 사연에 대해 밝혔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