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운 ‘롤점검’ 시작돼… ‘바이 여동생’ 소문은 은근 기대!

입력 2013-09-26 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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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점검 바이 여동생’

지겨운 ‘롤점검’ 시작돼… ‘바이 여동생’ 소문은 은근 기대!

국내와 북미지역 그리고 브라질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공식 홈페이지에 ‘그래피티 테러’가 발생(?)해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롤의 공식홈페이지에는 바이와 루시안 등 챔피언 정보에 분홍색 스프레이로 뿌려 놓은 듯 ‘주먹만 크면 다야’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일부 유저들은 “바이의 여동생이 나오는 것 같다”, “수영장 파티 로그인 화면에서 누워있던 여성이 드디어…”, “바이 여동생 기대된다”, “다음 신 챔프는 바이 여동생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롤을 운영 중인 라인엇 게임즈는 26일 오후 1시까지 긴급 점검에 들어간다.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이번 롤점검은 서버 안정화 및 최적화를 위한 것. 게임 업데이트와는 별개의 것으로 알려졌다.

‘롤점검’에 누리꾼들은 “또 롤점검?”, “롤점검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지겹다”, “다시 서유리 뜨겠네”, “롤점검 때문에 화제된 서유리”, “롤점검 어서 끝내줘 게임하고 싶다”, “롤점검 지겹고 지겨운 싸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롤점검 바이 여동생’ 화면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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