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일 100억 원 탕진하고…‘대체 어쩌다 씁쓸’

입력 2013-09-26 15: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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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일 100억 원’

한지일 100억 원 탕진하고…‘대체 어쩌다 씁쓸’

영화배우 한지일이 근황을 전했다.

한지일은 2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을 통해 사업 실패 후 미국에서의 삶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1970년대 톱배우로 이후 영화 제작자로 100억 원 가량의 재산을 모으며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왔다. 그러나 이혼과 거듭된 사업 실패로 재산을 탕진하고 택시기사, 주유소 직원 등의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

현재는 한인마트에서 창고 정리와 운반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지일은 “하루에 10~11시간 정도 일하고, 일당 120달러(약 13만 원)정도를 받는다”고 밝혔다.

한지일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한지일 100억 원 재산 어쩌다…”, “한지일 100억 원 날리고… 쯧쯧”, “한지일 100억 원 있을때 더 좋은 일하며 열심히 살지”, “한지일 100억 원을 날렸다고? 많이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지일 100억 원’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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