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이천희 ‘주군 앞에서 꺼진 태양 다음화 미궁 속으로…’

입력 2013-09-27 19: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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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이천희. 사진=매니지먼트 숲 제공.

공효진 이천희. 사진=매니지먼트 숲 제공.

‘공효진 이천희’

배우 공효진 이천희 다정한 인증샷에 ‘주군의 태양’ 시청자들이 혼란에 빠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15회는 태공실(공효진 분)이 주중원(소지섭 분)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유진우(이천희 분)를 만나러 가면서 막을 내렸다.

공효진의 매니지먼트 숲은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주군 보고 있나? 귀신 보는 캐릭터로 첫 등장한 이천희씨! 평소에도 절친한 오누이 사이인 두 분이 촬영장에서 만났어요. 과연 어떤 사이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공효진 이천희’ 사진을 게재해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천희는 귀신을 볼 수 있는 남자 유진우 역할로 출연해 지난 15회 방송에서 태공실이 사고로 의식을 잃은 지난 3년간 자신과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알리며 해외로 나가자고 권유했다.

공개된 ‘공효진 이천희’ 사진에서 공효진 이천희는 다정히 껴안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공효진 이천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공효진 이천희, 둘이 원래 친하구나”, “공효진 이천희 태양은 주군에게 가야해!” “공효진 이천희 주군의 태양 다음화 기대되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17회를 끝으로 10월 3일 종영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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