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방송인 안선영-개그맨 이정수(왼쪽부터). 사진|동아닷컴DB·MBC·KBS
● 10월3일=가수 허각이 첫사랑 여자친구와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한다. 두 사람은 중학교 동창이며 예비신부는 현재 요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가족과 친척들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신부가 다니는 교회의 목사가 맡고, 축가는 가수 존박과 허각의 쌍둥이 형 허공이 부른다.
● 10월5일=방송인 안선영(37)과 개그맨 이정수(34)가 각각 웨딩마치를 울린다. 안선영은 세 살 연하의 예비신랑과 부산 모처에서 결혼한다. 사회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방송인 박수홍, 주례는 장경동 목사가 맡았다. 안선영은 예물, 예단, 혼수 등도 생략하고 최소의 웨딩을 준비 중이다. 이정수는 오후 2시 서울 잠원동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광고계에 종사하는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4년여 동안 교제했으며 예비신부는 임신 중이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