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1회 무사 만루서 1실점

입력 2013-09-30 05: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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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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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시즌 최종전에 나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이 또 다시 낮 경기와 1회에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류현진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1회초 찰리 블랙몬(27)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조시 러틀리지(24)에게 우전 안타, 토드 헬튼(40)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햇다.

이후 류현진은 콜로라도의 간판인 4번 타자 트로이 툴로워츠키(29)에게 또 다시 좌전 안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다.

하지만 류현진은 이후 계속된 만루 위기에서 마이클 커다이어(34)와 놀란 아레나도(22)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또한 2사 만루 위기에서 찰리 커버슨(24)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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