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남편 놓치기 싫었다” 깜짝 고백

입력 2013-09-30 12: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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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남편’

‘한지혜 남편’

한지혜 “남편 놓치기 싫었다” 깜짝 고백

배우 한지혜가 검사인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한지혜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하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놨다.

한지혜는 여배우로서는 이른 나이인 27세에 결혼한 이유에 대해 “놓치기 싫은 사람을 만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불안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한지혜 “불안했지만 나만의 전략이 있었기에 결혼을 결심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한지혜는 “친언니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됐다”며 “남편의 프로필 중에서 3가지 조건을 듣고 만나 보기로 결심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한지혜는 자신을 위한 검사 남편만의 특별한 외조법을 공개하며 “그 외조 때문에 나름의 고충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지혜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는 30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한지혜 남편’ S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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