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남편에게 반지 사달라며 프러포즈 유도”

입력 2013-10-01 00: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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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남편에게 반지 사달라며 프러포즈 유도”

배우 한지혜가 남편의 프러포즈 비화에 대해 털어놨다.

한지혜는 3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남편의 프러포즈에 대해 설명했다.

한지혜는 “남편과 처음 데이트 할 때는 쑥스러움이 많아 서로 말도 잘 하지 못했다. 1년을 만났는데 아직 관계가 확실히 규정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성격이 급해 확실히 짚고 넘어가자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남편에게 ‘아무래도 내가 반지를 받아야겠어’라고 말했다”고 말해 MC들이 감탄했다.

한지혜는 “미리 가게에 가서 실가락지 하나를 점찍어둔 상태였다. 내 말에 남편이 그 반지를 내게 선물했고 우리는 연인이 됐다”고 밝혔다.

사진출처|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화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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