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2집 전곡, 주간 음원차트 장악 ‘적수 없다’

입력 2013-10-01 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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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동아닷컴DB

버스커버스커의 2집 앨범 수록곡들이 주간차트 상위권을 올킬 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는 버스커 버스커의 ‘처음엔 사랑이란게’가 9월 4주차(9월 23일~9월 29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집 앨범 타이틀 곡인 ‘처음엔 사랑이란게’를 비롯한 나머지 ‘잘할 걸’, ‘사랑은 타이밍’, ‘그대 입술이’ 등등 8곡 모두 탑10에 진입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버스커버스커의 돌풍 속에 임창정이 선전하고 있다. 3년 만에 발표한 싱글앨범 ‘나란놈이다’가 5위에 안착했다.

명품보컬 포맨(4MEN) 솔로 프로젝트, 첫 번째 신용재의 ‘입만 살아가지고’가 11위를 기록했다.

13위는 FT아일랜드의 ‘Memory’가 차지했다. 데뷔 6주년 기념하여 발표한 미니 앨범이며 타이틀 곡은 이홍기가 작사 작곡한 ‘Memory’로 국내에서 타이틀 곡 포함 전곡 자작곡 음반을 발표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정 10주년 기념 앨범 Part1인 ‘I am sorry’가 14위, 블락비의 빛이 되어줘’가 16위에 랭크 됐다.

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서인국의 ‘겁도 없이’는 12위, 윤미래가 부른 ‘Touch love’는 18위, 유미의 ‘Last one’이 19위를 차지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버스커 버스커는 방송 활동 없이 2집 모든 수록곡이 10위권안에 진입. ‘벚꽃엔딩’의 인기를 그대로 재현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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