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동영상 사직서 ‘광란의 밤…사장 보고 있나’

입력 2013-10-01 11: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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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동영상 사직서’

댄스 동영상 사직서 ‘광란의 밤…사장 보고 있나’

‘댄스 동영상 사직서’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댄스 동영상 사직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동영상을 제작한 주인공은 타이완의 한 애니메이션 업체에서 2년여 간 근무한 마리나 쉬프린이라는 미국 여성이다. 이 여성은 미주리 주립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이다.

그녀는 2년의 시간이 고통 그자였다고. 마리나 쉬프린은 새벽부터 나와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며 일을 했지만, 사장은 영상의 질적 수준보다 동영상 조회수에 관심이 있었다고 항변했다.

이에 그녀는 짤막한 ‘댄스 동영상 사직서’를 제작했다. 영상 속 마리나 쉬프린은 새벽 시간대 홀로 사무실에 남아 댄스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연출했다. 해당 동영상이 공개되자, 다른 여러 회사에서 그녀에게 인터뷰를 요청했고, 그는 한 단계 진화될 삶을 살아갈 전망이다.

누리꾼들은 “댄스 동영상 사직서 대박”, “댄스 동영상 사직서… 완전 웃겨”, “댄스 동영상 사직서…참신하다”, “댄스 동영상 사직서…사장들 보고 있나”, “댄스 동영상 사직서… 광란의 밤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댄스 동영상 사직서’ 영상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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