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아들 QPR 입단’ … 축구 유전자는 못 속여

입력 2013-10-01 11: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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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아들 QPR 입단’

'슈퍼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인 브루클린 베컴(14)이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30일(한국시각)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이 QPR과 계약해 유소년 팀에 합류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브루클린은 아버지를 따라 축구 선수로 생활하게 됐고 베컴은 아들의 데뷔를 볼 수 있어 기뻐했다‘고 덧붙였다.

베컴의 아들이 유소년 팀에 입단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앞서 둘째 아들인 로미오 베컴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아스널 유소년 팀에 합류했다.

브루클린은 QPR U-14팀에서 전 첼시의 레전드인 데니스 와이즈의 아들 헨리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베컴은 브루클린이 QPR의 유니폼을 입고 뛴 찰턴과의 경기를 직접 관전했고 팀은 패배했지만 아들의 경기를 보고 기뻐했다고 전해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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