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추신수, NL MVP 후보 8위” 류현진은 신인왕 3순위 이름 올려

입력 2013-10-0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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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1·신시내티)와 류현진(26·LA 다저스)이 CBS 스포츠의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및 신인왕 예상에서 각각 8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CBS 스포츠의 스콧 밀러 칼럼니스트는 1일(한국시간) 양대리그의 MVP와 사이영상, 신인왕, 감독상 후보를 예상하는 글을 실었다.

추신수는 내셔널리그 MVP 후보 8위,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 3위로 꼽혔다. 밀러는 “추신수는 출루율(0.423) 부문에서 내셔널리그 2위에 올랐으며, 이는 신시내티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데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다.

내셔널리그 MVP 후보 1위로는 앤드루 매커첸(피츠버그), 2위로는 맷 카펜터, 3위로는 야디에르 몰리나(이상 세인트루이스)가 지목됐다.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에서 류현진의 앞에는 야시엘 푸이그(다저스)와 호세 페르난데스(마이애미)가 놓였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트위터 @stopwoo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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