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과 女인디밴드의 만남…빅스-옥상달빛 콜라보

입력 2013-10-02 14: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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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빅스와 여성 인디밴드 옥상달빛이 만났다.

빅스는 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작곡가인 황세준의 싱글 프로젝트 ‘와이.버드 프롬 젤리피쉬 아일랜드(Y.BIRD from Jellyfish Island)’의 일환 옥상달빛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는 기존 아티스트들이 본인의 앨범에서는 보여주지 못해온 새로운 모습과 매력들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기 위하여 기획되는 프로젝트이다.

그간 이석훈, 서인국 등 굵직한 가수들이 참여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었던 이 프로젝트에 빅스는 세번째 주자로 발탁되어 옥상달빛과 함께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초 발표한 '다칠 준비가 돼 있어'를 시작으로 '하이드', '대.다.나.다.너’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데뷔 1년 만에 K팝의 신성으로 떠오른 아이돌 그룹 빅스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완전히 다른 장르의 뮤지션인 옥상달빛과 만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앨범은 10월 11일 발매되며, 지난 1일 오후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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