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결별 고백 “‘고쇼’ 잘 해보려다 그만…”

입력 2013-10-02 14: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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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결별 고백. 사진출처 | SBS ‘화신’

천정명 결별 고백 “서로 이해 부족”

배우 천정명이 결별을 고백했다.

천정명은 11일 생방송 된 SBS ‘화신’ 마지막회에서 “좋은 만남을 갖고 싶은 마음이 있는 여자친구였는데 ‘고쇼’ 출연하고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천정명은 “당시 오랜만에 쇼프로에 나가다 보니 나름 긴장했다. 잘 나오고 싶어서 2주 정도 단식을 했다. 그렇게 오래 촬영할 줄 몰랐는데 장시간 끝나고 나니 거의 탈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천정명은 “첫방송이니까 회식을 하는데 나 혼자 무턱대고 게걸스럽게 먹었다. 술 한 잔을 하고 거의 쓰러졌다”며 “힘들어서 뻗었는데 여자친구가 연락이 엄청나게 왔던 거다”고 말했다.

천정명은 “이해해줄 줄 알았는데 못 해줬다. 나도 힘들게 방송을 위해 준비했는데 이해 못한 것이지 않나. 서운해서 끝내자고 했다”고 담담히 털어놨다.

천정명 결별 고백에 누리꾼들은 “천정명 결별 고백, 여자친구 누구였을까?”, “천정명 결별 고백, 난 백번 이해해줄 수 있다”, “천정명 결별 이해 못하면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천정명 결별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화신’ 마지막 회는 전국가구 기준 3.3%로 자체최저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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