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원빈 언급 이어, 소변 대참사 사연 공개
김성오 원빈 언급에 이어 소변 참사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오는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소변을 못 참아 관심사병이 된 사연을 털어놨다.
김성오는 “새벽에 일어나서 화장실 가는 습관 있다. 자대배치 받고 밤에 화장실 가려는데 불침번 서는 고참이 안보내줬다. 이해할 수가 없었다. 관물대 열고 방수 되는 속옷 용 가방에 소변 봤다. 방수라도 허술하긴 하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밖으로 새어나와 대형참사 발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가 “군생활 편하게 했겠네요. 이상한 애라고 안 건드렸겠네”라고 말하자 김성오는 “그래서 관심사병이 됐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처음에 안 걸렸다. 옆에서 자고 있던 고참 침낭으로 흘러갔다. 모든 고참들이 오해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