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원빈 언급 이어, 소변 대참사 사연 ‘폭소 만발’

입력 2013-10-03 09: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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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오 원빈 언급 이어, 소변 대참사 사연 공개

김성오 원빈 언급 이어, 소변 대참사 사연 ‘폭소 만발’
김성오 원빈 언급에 이어 소변 참사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오는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소변을 못 참아 관심사병이 된 사연을 털어놨다.

김성오는 “새벽에 일어나서 화장실 가는 습관 있다. 자대배치 받고 밤에 화장실 가려는데 불침번 서는 고참이 안보내줬다. 이해할 수가 없었다. 관물대 열고 방수 되는 속옷 용 가방에 소변 봤다. 방수라도 허술하긴 하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밖으로 새어나와 대형참사 발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가 “군생활 편하게 했겠네요. 이상한 애라고 안 건드렸겠네”라고 말하자 김성오는 “그래서 관심사병이 됐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처음에 안 걸렸다. 옆에서 자고 있던 고참 침낭으로 흘러갔다. 모든 고참들이 오해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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