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레드카펫서 앙상 몸매 드러내…한수아·강한나에 묻히나?

입력 2013-10-04 13: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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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레드카펫’

배우 조여정이 레드카펫 행사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늘 풍만하고 볼륨감 넘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녀지만 이번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앙상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조여정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는 가슴라인이 깊게 파인 화이트 롱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평소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유명한 조여정의 등장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였지만 그녀는 이날 살이 부쩍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팬들은 조여정이 최근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 출연해 오지 체험을 하며 다양한 도전을 펼친 것이 살이 빠진 이유가 아니냐고 추측했다.

누리꾼들은 “조여정 레드카펫 실망스러워! 한수아, 강한나에게 밀리겠어”, “조여정 레드카펫 그래도 예쁘긴 정말 예쁘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인공은 한수아 강한나?”, “조여정 레드카펫 많이 기대했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개막식 레드카펫에는 한수아, 강한나, 홍수아, 유인나, 조여정, 하지원, 소이현 등이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몸매를 뽐내 관심을 받았다.

사진|‘조여정 레드카펫’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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