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개구리 포착 ‘나무 위에 사는 신종 개구리…귀여워’

입력 2013-10-04 15: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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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개구리 포착.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코코아개구리 포착’

‘코코아개구리 포착’이 화제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3일 아프리카 수리남 열대우림지역에서 발견된 ‘코코아개구리 포착’ 사실을 전했다.

코코아개구리는 지난해 열대 생태학자들이 수리남에서 지난해 3주 동안 탐사해 발견한 총 60종의 새로운 동물 중 하나다.

초콜릿 빛깔의 ‘코코아개구리’는 나무 위에서 서식하며, 손과 발가락을 이용해 나무에 올라간다고 한다.

이번 탐사의 총 책임자인 트론드 라르센은 디스커버리와의 인터뷰에서 “수많은 개구리들이 멸종하는 상황에서 한 지역에서 여러 종류의 새로운 개구리들을 발견한 것은 매우 희망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코아개구리 포착’에 누리꾼들은 “코코아개구리 포착, 달콤해 보여” “코코아개구리 포착, 나무를 타는 개구리라니” “코코아개구리 포착,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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