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에 대한 사심을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여심따라 낭만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에이핑크가 등장했고, 평소 팬이라고 자청했던 주원은 기쁨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이수근이 나서 주원에게 “파트너가 되고 싶은 멤버를 직접 선택하라”고 제안했다.
주원은 에이핑크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지켜본 후 박초롱을 선택했다. 주원은 박초롱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다 좋은데 그냥…”이라며 말끝을 흐리더니 이내 “좋아하는 데 이유가 있냐”고 대답했다.
주원은 과거 방송에서 에이핑크의 팬임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지난 8월 11일 방송된 ‘1박2일’에서 가수 성시경과 트레킹 코스를 함께 걸으며 에이핑크의 팬임을 밝혔다.
주원은 에이핑크에 대해 “에이핑크를 보면 SES랑 핑클이 생각난다”며 “노래도 ‘힘을 내요’라고 용기를 주는 것 같다. 들으면 기분이 좋다”고 설명했다.
주원의 ‘몰라요’를 들은 누리꾼들은 “주원 몰라요, 박초롱 가장 좋아했나?”, “주원 몰라요, 박초롱 많이 예뻐졌지”, “주원 몰라요, 박초롱이랑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주원 몰라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