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브라질 경기 앞둔 네이마르, 신촌 유명 백화점서 ‘포착’

입력 2013-10-07 16: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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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한국 브라질·마르셀로

‘한국 브라질 네이마르’

브라질 축구 신성 네이마르 다 실바(21·FC 바르셀로나)가 팀 동료들과 함께 한국의 백화점에서 포착됐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백화점에서 쇼핑 중인 네이마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네이마르가 다니엘 알베스(30·FC 바르셀로나), 마르셀로(25·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한국의 유명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앞서 7일 오전 8시 네이마르는 브라질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처음 내한했다. 오는 12일 한국과 브라질의 친선경기를 위해 한국을 찾은 것.

네이마르는 이날 검정색 비니와 선글라스, 가죽 재킷을 입고 한국 땅을 밟았다. 지난 2011년, 2012년 남미 올해의 선수상을 연패한 그는 ‘제2의 펠레’라 불리며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5700만 유로(약 870억 원)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네이마르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네이마르 마르셀로, 브라질 한국전에서 기대된다”, “네이마르, 브라질 한국전 앞두고 긴장은 안 되나?”, “네이마르, 한국 브라질전 직관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네이마르·한국 브라질·마르셀로’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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