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작은 잠자리 발견, 손바닥 위에 올려보니…

입력 2013-10-09 22: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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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작은 잠자리 발견’

가장 작은 잠자리가 발견됐다.

지난 월출산 국립공원사무소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 생물인 꼬마잠자리가 발견됐다”고 전해 관심을 끌었다.

월출산 국립공원사무소에 측은 이 잠자리의 발견 장소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저수지 인근 논으로 잠자리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밝혔다.

최근 발견된 이 잠자리 성충의 크기는 10cm에 달하는 장수잠자리의 5분의 1에도 못 미치는 1.7cm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성인 남성의 손바닥 위에 올려진 잠자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손톱 크기보다 약간 큰 정도다.

가장 작은 잠자리 소식에 누리꾼들은 “가장 작은 잠자리 발견 신기하네 ”, “가장 작은 잠자리 발견! 처음 보는 거 같다”, “실제로 보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월출산 국립공원사무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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