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저스틴 비버, 산다라 박, 미국 주얼리 커스텀 회사의 대표 벤볼러 (사진 왼쪽부터). 사진출처 | 벤볼러 SNS
미국 힙합계 셀러브리티 벤볼러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날 자정부터 열린 박재범의 힙합 레이블 ‘AOMG’ 런칭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벤볼러는 미국 주얼리 커스텀 회사의 대표이자 저스틴 비버 등 톱스타들의 귀금속을 담당하는 현지의 유명 인사. 이번 파티의 호스트이기도 하다.
그가 사진 속 저스틴 비버는 인증사진을 촬영 중 산다라박의 볼에 가벼운 입맞춤을 하고 있다. 다른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과 씨엘 등이 함께한 모습도 보인다.
이날 파티에는 첫 내한 공연을 마친 저스틴 비버을 비롯해 지드래곤, 산다라박, 씨엘 등 YG 소속 가수들이 참석했다. 또 소녀시대 효연, 미쓰에이 민, 2AM 조권, 2PM 우영 등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첫 내한공연을 마친 후, 2013년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