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배우 정유미. 사진 출처ㅣMBC
정준영 정유미의 티격태격 가상 부부생활이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4)에서는 정준영 정유미 가상 부부가 어김없이 티격태격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건강식으로 하루를 시작한 두 사람은 부부 규칙을 정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각자 원하는 규칙들을 적고 상대에게 내민 후 하나씩 타협을 하기 시작했다. 정준영은 피부관리를 위해 마라톤, 산책 등은 안하겠다는 룰을 내밀었다. 하지만 마리톤과 산책 단어 옆에 'X'표시를 안 해 한다는 의미가 되어버린 것.
이를 발견한 정유미는 “지금 마라톤을 하겠다는 것이냐. 난 정말 좋다”고 행복해했다. 정준영은 순간의 실수로 마라톤에 할 위기에 처했다. 정준영은 금방 아내에게 무릎을 꿇고 사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시도때도 없이 무릎을 꿇어 가벼운 무릎으로 등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정준영은 게임 한 시간 한 후에는 운동을 30분 한다는 규칙 때문에 정유미의 손에 이끌려 운동을 하러 나가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