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두 딸 공개에도 남다른 미모 화제 ‘애 엄마 맞나?’

‘오승은 딸 공개’

배우 오승은이 두 딸을 공개했다.

오승은은 13일 방송된 SBS ‘도전 천 곡’에 뮤지컬배우 김태훈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승은은 두 딸 아이의 엄마임을 공개했음에도 남다른 미모를 뽐냈다.

MC 이휘재가 “오랜만이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라고 묻자 오승은은 “결혼해 아이도 낳았다. 딸이 둘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두 딸은 어떻게 생겼나? 엄마 닮았나? 예쁜가?” 등의 질문을 쏟아냈고 오승은은 웃으며 “아이들이 다 아빠를 닮았다”라고 대답했다.

MC들은 “우리는 아빠 얼굴을 모르지 않느냐? 아빠는 어떻게 생겼나?”라고 말하자 오승은은 ‘그냥 후덕하게 생겼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딸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훈과 호흡을 맞춘 오승은은 우승을 차지했다. 김태훈은 뮤지컬 배우 답게 뛰어난 가창력으로 오승은과 호흡을 맞췄다. 김태훈과 오승은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이상은의 ‘담다디’를 완벽 소화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도전 천 곡’에는 오승은을 비롯해 안연홍, 기주봉, 우순실, 김태훈, 김희진, 정재운, 장재영, 김예림, 구자명, 빅스타 필독 래환 성학, 조세호, 남창희, 한민관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 ‘도전 천 곡’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