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미온느’ 엠마 왓슨(23)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 무비스타에 뽑혀 화제다.
'엠파이어 온라인'은 지난 2일(현지시각) 최고의 섹시 남녀배우 50명을 선정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엠마 왓슨은 쟁쟁한 배우들을 따돌리고 여배우 중 1위에 올랐다. 남자 배우 중에는 '셜록 홈즈'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가장 섹시한 남자배우가 됐다.
엠마 왓슨이 1위에 오르면서 그의 평소 모습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5월 29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빌딩을 방문한 엠마 왓슨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이날 엠마 왓슨은 귀에 이어폰을 꽂고 편안하면서도 수수한 차림. 특히 화장기 없는 민낯임에도 맑은 피부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평범한 옷차림에도 그녀의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배우 2위에는 스칼렛 요한슨, 3위는 제니퍼 로렌스, 4위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5위는 앤 해서웨이 등이 올랐다.
남자 배우 중에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에 이어 '어벤저스'의 톰 히들스턴, '트와일라잇'의 로맨틱가이 로버트 패틴슨이 상위권에 올랐다. 영국 매거진이 조사한 설문 조사여서 영국 출신 배우들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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