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년 전 대형 지네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최근 한 해외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이 사진은 국내에까지 퍼지며 인기를 끌었다.
글에 따르면, ‘3억 년 전 대형 지네’의 정확한 명칭은 ‘아르트로플레우라’로 석탄기에 살았던 초대형 절지동물이다. 길이만 최대 2.6m에 달한다고.
하지만 끔찍한 외모와는 달리 초식성이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이 지네가 덩치가 컸던 이유는 당시 지구 대기에 산소 비중이 높았고 지상에 대형 천적이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3억 년 전 대형 지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3억 년 전 대형 지네 이 크기에 초식?”, “3억 년 전 대형 지네, 너무 징그러운데…”, “3억 년 전 대형 지네, 사람보다 크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