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음악 청년 와프…전쟁으로 사망 ‘충격’

입력 2013-10-14 17: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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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청년’ 와프. 사진출처 | KBS 2TV

‘1박2일’ 글로벌 특집 출연 와프 사망

KBS 2TV ‘1박2일’ 글로벌 특집에 출연해 ‘음악 청년’으로 얼굴을 알린 코트디부아르 청년 와프가 사망했다.

14일 TV리포트는 공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와프가 자국으로 돌아갔다가 전쟁 통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와프는 경기도 포천에 있는 아프리카 예술 박물관에서 코트디부아르 현지인으로 구성된 아닌카 공연단원으로 활동했으나 자국으로 돌아간 후 전쟁으로 사망했다고 전해졌다.

와프는 2009년 방송된 ‘1박2일’ 글로벌 특집에 출연해 김C의 파트너로 활약했다. 2010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아닌카 공연단원들과 함께 출연해 당시 남아공월드컵에서 코트디부아르의 16강 진출은 염원하는 열정적인 엉덩이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연에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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