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근황…영화 촬영장서 “이재윤과 한 컷”

입력 2013-10-14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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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정화가 근황을 전했다.

엄정화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관능의 법칙’ 크랭크업. 어제 마지막 파티도 끝나고 이제 기다림만 남았네요. 좋은 배우 이재윤과의 한 컷”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딘가를 바라보는 엄정화와 이재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영화 ‘관능의 법칙’에 함께 출연한다.

‘관능의 법칙’은 40대 세 여자의 성과 사랑 그리고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과감하게 그려낸 영화다. 메가폰은 영화 ‘싱글즈’, ‘뜨거운 것이 좋아’ 등을 통해 여성의 심리와 삶을 묘사하는데 남다른 연출력을 과시한 권칠인 감독이 잡았다.

엄정화와 조민수 그리고 문소리가 세 여주인공을 맡는다. 그 밖에 배우 이경영, 이성민, 이재윤 등이 출연한다.

한편 ‘관능의 법칙’은 제1회 롯데엔터테인먼트 시나리오 공모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수아 작가의 시나리오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사진=엄정화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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