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셀프욕 ‘난 쓰레기…반전집안 어떻길래?’

입력 2013-10-15 11: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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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셀프욕이 시선을 모았다.

배우 주상욱은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배우 활동에 얽힌 비화, 가족사, 이상형 등을 공개했다.

이날 주상욱은 “누나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여동생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여동생의 전공은 컴퓨터공학이다”고 운을 뗐다.

이경규는 “본인의 머리는 어떠냐”고 물었고 주상욱은 “난 쓰레기다”라며 셀프욕으로 자학해 웃음을 줬다.

이경규는 “공부는 왜 안 했냐”고 묻자 주상욱은 “동생은 늘 책상에 앉아 공부하고 책 본다. 난 가만히 앉아있지 못 하는 성격이다. 동생은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스타일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상욱은 “모의고사 400점 만점을 3번 기록했다. 나와 취미가 다르다. 분명 비슷한 머리를 갖고 태어났을텐데…”라며 아쉬워해 또 한번 웃음을 줬다.

주상욱 셀프욕에 누리꾼들은 “주상욱 셀프욕 그가 공부를 못한 것이 더 의아”, “주상욱 셀프욕 머리들이 정말 좋네!”, “주상욱 셀프욕 2호선 라인 장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SBS ‘힐링캠프’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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